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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링

[컬링]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2025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대표로 선발!

by 무한산사 2024.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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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대표 선발전이 끝이 났다. 여자부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청이 전승으로 출전권을 따내며 대회를 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컬링팀 권영일 감독, 왼쪽 아래부터 심유정, 정재희, 김민서, 김지수, 강보배 (컬링한스푼 제공)

 
과감한 세대교체, 결과를 만들어내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 팀은 과감하게 세대교체를 강행하며 어린 선수들로 팀을 꾸렸다. 지난해 초반, 이지영과 신가영이 팀을 퇴단하면서 2003년생인 정재희와 김지수가 입단을 하면서 멤버 교체를 강행했다. 또, 여름에 신은진이 전주여고 코치로 가면서 경일대학교 스킵인 김민서를 영입하면서 더더욱 어린 나이로 선수구성을 마쳤다. 또한, 올해를 시작으로 송현고등학교 유망주 강보배를 영입하면서 팀을 꾸렸고 송유진 선수가 은퇴했다. 또한 4인 체제로 운영하던 팀 운영도 5인 체제로 변경하면서 심유정을 영입하면서 전력보강을 이루어냈고, 이번 선발전에서 결과를 보여주며 세대교체의 성공을 알렸다.
 

왼쪽부터 김지수, 정재희, 강보배, 김민서, 심유정 (컬링한스푼 제공)

 
평균나이 20세, 최연소 실업팀
최근 서울시청과 의성군청이 창단하면서 실업팀의 평균연령이 매우 어려졌지만, 그 와중에도 전북은 최연소 실업팀이다. 이번 U대회에 이어서 다가오는 한국주니어선수권까지 넘보면서(정재희 선수는 나이 제한으로 출전 불가) 연령별 대표팀을 노리고 있다. 아직 선수들이 어린 만큼 발전 가능성도 높은 만큼, 전북도청의 앞으로의 대회에서 좋은 결과와 발전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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