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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손흥민 개인 브랜드 론칭? 'NOS7'의 상표권 출원! 어떤 브랜드가 될까?

by 소난 2022.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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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개인 브랜드 론칭?

 

손흥민 선수가 A 대표팀 합류를 위해 5월 24일 귀국하였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달성한 후 '골든 부츠'를 들고 당당하게 귀국하였는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이 있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바로 손흥민의 티셔츠에 써있는 'NOS7'라는 로고였는데, 이에 대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구체적인 증거들이 밝혀졌다.

 

 

상표등록 조회 결과 'NOS7'이 출원인 손흥민으로 등록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고, 손흥민 개인 브랜드 론칭이 기정 사실화 되었다.

 

출처 : nos7.com

NOS7는 현재 홈페이지(https://nos7.com/)도 개설되어 있으며, 6월 17일에 무언가 공개된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NOS7'는 토트넘에서의 손흥민 등번호 7번을 따서 작명한 것으로 추정되나(NO.7 + SON), Nothing, Ordinary Sunday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축구선수가 브랜드를 운영한 사례?

 

축구선수가 개인 브랜드를 갖는 것이 아주 낯선 일은 아니다. 

 

대표적인 예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브랜드 'CR7'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 C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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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활용하여 향수, 속옷 등 패션 상품들을 판매하는 사업을 하며, 꽤 성공적인 개인 브랜드 사업 사례가 되었다.

 

호날두의 스타성과 꾸준한 활약이 어우러져 낳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물론, 모든 선수들의 개인 브랜드가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사진 : 제시 린가드 인스타그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 제시 린가드 역시 개인 브랜드 JLINGZ를 론칭한 바가 있다.

 

제시 린가드가 축구 선수로서 아주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았기에, 론칭 당시부터 본업에 소홀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있었다.

 

우려한대로, 린가드는 선수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고, 팀에서의 입지도 좁아졌다.

 

여전히 브랜드가 운영 중이긴 하지만,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위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브랜드의 성공을 위해서는 손흥민의 자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개인의 스타성과 이미지로 브랜드의 가치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손흥민의 꾸준한 활약과 자기 관리가 동반된다면, 브랜드가 성공하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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