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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해외축구] 올림피아코스 팀 정보 및 올림피아코스 출신 선수 (황인범 올림피아코스 이적)

by 소난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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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미드필더 황인범 선수가 7월 29일 그리스 리그(수페르리가 엘라다) 명문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였다. 한국 팬들에게는 생소한 리그와 팀이다. 올림피아코스에 대한 정보와 출신 선수들을 정리했다.

 

그리스 최강의 명문팀

출처 : 올림피아코스 공식 홈페이지

우승 기록

그리스 리그 47회 우승하였으며 이는 리그 최다 우승이다. 1931-32 시즌을 시작으로 지난 2021-22 시즌도 우승을 차지하였다. 컵 대회 28회 우승하였으며, 더블(2관왕)은 18회를 기록하였다.

 

유럽대항전 성적

1992-93 유러피언 컵위너스컵과 1998-99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8강에 진출하였다. 

 

리그 최상위 포식자로 1부 리그에서 단 한번도 강등을 경험한 적이 없는 전통의 강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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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출신 유명 선수

올림피아코스는 그리스의 명문 팀 답게 유명 선수들이 거쳐간 클럽이기도 하다. 주요 올림피아코스 출신 선수들은 아래와 같다.

 

1.  히바우두 (2004-2007)

브라질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32살이 되던 해에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하였다. 3시즌 동안 101경기에서 43골 2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엄청난 활약을 하였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레알마드리드, 리버풀 같은 강팀을 상대로도 승리를 이끌어 내기도 하였다.

 

 

2. 하비에르 사비올라 (2013-2014)

커리어의 황혼기였던 2013년에 말라가에서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하였다. 1시즌 활약하였지만, 팀을 챔피언스리그 16강으로 이끌기도 했고, 25경기에서 12골과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폼을 보여주었다.

 

 

3. 에스테반 캄비아소 (2015-2017)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의 표본이라 불리던 선수로 커리어의 마지막을 올림피아코스에서 보냈다. 2015년 8월 팀에 합류하며 아직 녹슬지 않은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2017년 9월, 올림피아코스와 계약을 해지하며 현역 은퇴하였다.

 

4. 케빈 미랄라스 (2010-2012)

벨기에 출신의 윙어로, 에버튼에서의 활약으로 잘 알려진 선수이다.

2010-2011에 14골을 기록하였고, 2011-12 시즌에 25경기 20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2-13시즌 에버튼으로 이적하였다.

2017-18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는 에버튼에서 주전 경쟁에 밀리며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로 복귀하기도 했다. 

 

 

5. 야야 투레 (2005-2006)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활약으로 잘 알려진 선수이다. 커리어의 초반이던 2005년에 올림피아코스로 합류하였으며, 한 시즌의 대단한 활약으로 곧바로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1년 뒤인 2007년 프랑스의 AS 모나코로 이적하였다.

 

이후 2018년 야야투레는 올림피아코스로 복귀한다. 그러나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으로 인해 3개월 만에 계약 해지가 되고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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