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5일 00:30 첼시와 트트넘의 '런던 더비'가 펼쳐졌다. 콘테 감독과 투헬 감독의 지략 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은 가운데 무승부로 1점씩을 나눠가지면서 마무리가됐다.
완벽했던 첼시, 실수 하나 없었다
매우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흐름과 다르게 경기 초반부터 첼시가 거세게 몰아붙이면서 토트넘을 압도했다. 첼시의 선수들은 효율적인 동선과 엄청난 기동력으로 토트넘의 공격을 봉쇄했고 전반 1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쿨리발리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앞서갔다.
골을 기록했지만 첼시의 맹공은 끝나지 않았고 효율적인 움직임으로 점유율을 무려 70%나 가져가면서 완벽하게 전반전을 지배하면서 1 : 0 으로 앞선 상황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 교체
아스필리쿠에타 (73' 조르지뉴 out)
코너 갤러거 (85' 캉테 out)
풀리식 (85' 스털링 out)
브로야 (90' 하베르츠 out)
포백 전환한 콘테, 반전을 만들어내다
전반을 완전히 지배당한 토트넘은 후반 12분, 세세뇽을 빼고 히샬리송을 투입했다. 수비수를 빼면서 공격수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고 결국 후반 23분, 동점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동점 상황에서 하베르츠와 벤탄쿠르의 파울 이슈가 있었고 세레머니 과정에서 투헬 감독과 콘테 감독이 충돌하면서 매우 거친 분위기로 바뀌었다.
동점을 허용한 첼시지만 계속해서 분위기는 첼시였고, 후반 32분, 오른쪽 측면에서 쿨루셉스키의 볼을 쿨리발리가 인터셉트를 시작으로 리스 제임스가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계속해서 코너킥을 허용하던 첼시는 마지막을 버티지 못하고 케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결국 2 : 2 무승부로 승점 1점만을 획득했다. 내용적으로 매우 우세했던 첼시는 매우 아쉬운 결과를 만들면서 마무리가됐다.
* 교체
히샬리송 (57' 세세뇽 out)
비수마 (80' 벤탄쿠르 out)
페리시치 (80' 손흥민 out)
루카스 모우라 (82' 에메르송 out)
격했던 경기와 오점인 주심
매우 치열했던 경기였고 많은 팬들이 즐거울만한 내용이었지만 앤서니 테일러 주심은 매우 옥의티로 보인다. 매우 형평성이 어긋난 판정이 있었고 토트넘의 첫 득점 장면에서 첼시팬의 입장으론 납득할 수 없는 판정도 있었다.
흔히 심판은 기억이 안나는게 판정을 잘했다고 말하고는 한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런 오점은 없어져야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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