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022 K리그1 18라운드 결과 및 순위

2022 K리그1 18라운드 일정이 끝이났다. 빅매치도 있었던 18라운드의 경기 결과를 모두 알아보려고 한다.

2022 K리그1 18라운드 결과

전북은 홈에서 대구와 무승부를 거두면서 울산을 추격하는데 비상이 걸렸다. 대구 역시 무승부로 끝나면서 포항과의 승점을 많이 줄이지 못했다.

수원FC는 수원삼성과의 수원더비에서 3 : 0 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특히, 이 경기에 6,090명의 관중이 오면서 역대 수원FC 홈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서울은 조영욱의 선제골이 나오면서 승기를 잡는듯 했지만 이명주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아쉽게 무승부로 끝이났다. 이명주는 이 경기로 30-30을 기록하면서 대기록을 세웠다.

울산은 최하위 성남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2위인 전북과 승점차를 더 벌리지 못했다. 심판 판정 문제로 약간의 논란에 오르고 있는 경기이다.

4위인 인천을 쫓고 있는 포항은 김천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줬지만 김지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리를 거두는데엔 실패했다. 김천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를 하지 못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강원은 제주를 홈에서 4 : 2 로 대파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제주의 분위기는 약간 쳐졌지만 주민규가 멀티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