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리그1 22라운드 일정이 끝이 났다. 동아시안컵으로 넷째 주에는 경기가 없는 가운데 22라운드 결과와 순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1. 2022 K리그1 22라운드 경기 결과
울산 현대 vs 수원 삼성
울산은 수원을 잡아내면서 선두를 더욱 그쳤다. 수원은 패배했지만 안병준의 이적 후 첫 골이 나오면서 앞으로의 경기력을 기대하게 했다.
전북 현대 vs 성남 FC
전북은 난타전 끝에 성남을 잡아내면서 울산을 계속해서 추격했다. 성남은 22경기중에 2승밖에 거두지 못하면서 좀처럼 강등권에서 벗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김천 상무 vs 인천 유나이티드
김천은 인천에게 패배하면서 계속해서 10위에 머물고 있다. 인천은 김보섭의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무고사의 이적 이후 첫 승을 기록했다.
수원 FC vs 강원 FC
강원은 수원FC 원정에서 양현준의 대활약으로 대승을 거두었다. 수원FC는 후반전에 이승우의 퇴장이 나오면서 다음 경기에서 전력 이탈을 피할 수가 없게 됐다.
포항 스틸러스 vs 제주 유나이티드
포항과 제주의 상위권 대결은 1 : 1 무승부로 끝이 났다. 양 팀 모두 만족하지 못하고 승점 1점씩 나눠가진 가운데 상위권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FC 서울 vs 대구 FC
서울은 대구를 홈에서 잡아내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특히, 이적생 일류첸코의 원더골이 나오면서 공격수 문제를 해결한 서울은 앞으로의 경기를 매우 기대하게 했다.
2. 2022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2 - 1. 2022 K리그1 22라운드 M.V.P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강원의 양현준이 수원FC를 상대로 멋진 힐킥골을 포함해 2골 1어시를 기록하면서 22라운드 M.V.P에 선정됐다.
2 - 2. 2022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11
베스트 11엔 골키퍼는 인천의 김동헌이 선정됐으며, 수비수엔 김영빈, 박진섭, 김기희가 선정됐다.
미드필더엔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김보섭, 김대원과 전북의 허리 백승호, 울산 에이스 엄원상이 선정됐다.
공격수엔 이번 라운드 M.V.P 양현준과 이적후 첫 경기에서 원더골을 보여준 일류첸코, 전북의 공격수 구스타보가 선정됐다.
2 - 3. 2022 K리그1 22라운드 베스트 팀
수원FC에게 4 : 2로 대승을 거둔 강원FC가 22라운드 베스트 팀에 선정됐다. 강원은 최근 좋은 모습을 이어가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3. 2022 K리그1 현재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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