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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축구] 7월 13일 토트넘 방한 확정! 날짜, 장소, 예상 라인업은?

by 소난 2022.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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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7월 13일 방한을 확정지었다.

 

쿠팡플레이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방한에서 토트넘은 2번의 친선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그 중 한 경기인 토트넘 대 팀 K리그(올스타)의 날짜와 장소가 확정되었다.

 

출처 : 쿠팡플레이

 

'굳이 K리그 올스타를 토트넘과 붙게해야 하냐'는 의견, '빡빡한 일정인데 리그를 희생하면서 꼭 이 경기를 해야하냐'는 의견 등 반대 의견도 많았지만 결국 팀 K리그와 토트넘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올스타는 통상 팬 투표로 선정이 되는데, 이번 시즌 활약이나 선수의 인기 등을 고려하였을때 포지션 별 예상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팀 K리그 예상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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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울산 현대를 이끄는 엄원상, 바코, 설영우, 김태환, 김영권, 조현우, 김기희, 아마노를 포함시켰다. 특히 이번 시즌 12경기 5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엄원상의 최근 폼은 '엄살라'라는 별명이 어울릴 정도로 엄청나다. 또한 요코하마에서 임대 이적한 아마노 준의 활약도 대단하다. 현재 1위 팀 답게 많은 울산 선수들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한다.

 

리그 2위 제주 유나이티드의 공격을 책임지고 있는 주민규를 포함시켰다. 그 밖에도 링, 제르소, 윤빛가람, 이창민 등도 포함될 수 있다.

 

리그 3위 돌풍의 인천 유나이티드에서는 무고사, 델브리지를 포함하였다. 인천의 공격과 수비를 각각 책임지며 돌풍을 주도한다는 평가를 받는 외인 듀오이다. 여기에 추가로 이명주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 밖에

 

FC 서울의 국가대표급 중원 기성용, 황인범을 포함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나상호, 윤종규와 명불허전의 오스마르

 

팀은 부진하지만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전북 현대의 백승호, 홍정호, 송범근 등을 포함하였다.

 

 

토트넘 예상 라인업

 

선수의 개별 컨디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현재 시즌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토트넘 예상 라인업은 위와 같다.

 

7월에 경기가 펼쳐지기에 선수의 이적 상황 등에 따라 제외되는 선수가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유벤투스 방한 때에도 팀 K리그와 친선 경기를 펼쳤는데, 그 때 K리그 선수들이 유벤투스를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인 적이 있다. 비록 이벤트 경기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해 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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