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32개국이 확정됐다. A~H조까지 총 8개 조가 16강 진출을 두고 조별리그 맞대결을 하는 가운데 조편성과 조별리그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역대 월드컵 우승국은↓
국가대표 축구 대회 총 정리 - 종류 / 진행 방식 / 우승 국가
1. 월드컵 :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 하에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축구 국가대항전이며 세계적으로 가장 넓게,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스포츠 이벤트이다. 주관 기관인 FIFA 가입 국가가 211개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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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편성 및 조별리그 일정
개최국인 카타르가 1번 포트에서 A조로 배정을 받는다. 이어서 2포트에선 네덜란드, 3포트의 세네갈, 4포트에선 에콰도르가 배정됐다.
현재 UEFA 네이션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네덜란드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을 우승한 세네갈, 남미의 복명 에콰도르가 한 곳에 모인 가운데 카타르도 개최국으로써 16강 진출을 노린다. 의외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는 조편성으로 매우 흥미로운 대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A조 조별리그 일정
11. 21 (월) 01:00 카타르 vs 에콰도르 - 알 바이트 스타디움
11. 22 (화) 01:00 세네갈 vs 네덜란드 - 알 투마마 스타디움
11. 25 (금) 22:00 카타르 vs 세네갈 - 알 투마마 스타디움
11. 26 (토) 01:00 네덜란드 vs 에콰도르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1. 30 (수) 00:00 에콰도르 vs 세네갈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1. 30 (수) 00:00 네덜란드 vs 카타르 - 알 바이트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2포트에선 우승후보인 잉글랜드와 함께 2포트에선 미국, 3포트에선 이란이 합류했다. 또한 웨일스가 우크라이나를 잡아내면서 마지막으로 B조에 확정됐다.
잉글랜드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나머지 세 팀 역시 16강 진출을 위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수비가 단단한 이란과 2포트에서 그나마 최약체로 평가됐던 미국, 월드컵 경험이 별로 없는 웨일스, 각각 특징이 있는 가운데 어떤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B조 조별리그 일정
11. 21 (월) 22:00 잉글랜드 vs 이란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1. 22 (화) 04:00 미국 vs 웨일스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 25 (금) 19:00 웨일스 vs 이란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 26 (토) 04:00 잉글랜드 vs 미국 - 알 바이트 스타디움
11. 30 (수) 04:00 웨일스 vs 잉글랜드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 30 (수) 04:00 이란 vs 미국 - 알 투마마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C조에는 남미의 강호 아르헨티나가 1포트에서 배정됐다. 2포트에선 멕시코, 3포트에선 폴란드가 배정됐으며 4포트에선 사우디 아라비아가 배정되어 조의 구성을 이뤘다.
우승 후보로 꼽히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16강 단골손님인 멕시코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폴란드와 사우디 역시 만만치 않을 전력을 보일 것으로 보인다.
C조 조별리그 일정
11. 22 (화) 19:00 아르헨티나 vs 사우디 아라비아 - 루사일 아이코닉 스타디움
11. 23 (수) 01:00 멕시코 vs 폴란드 - 스타디움 974
11. 26 (토) 22:00 폴란드 vs 사우디 아라비아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 27 (일) 04:00 아르헨티나 vs 멕시코 - 루사일 아이코틱 스타디움
12. 1 (목) 04:00 폴란드 vs 아르헨티나 - 스타디움 974
12. 1 (목) 04:00 사우디 아라비아 vs 멕시코 - 루사일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D조엔 디펜딩 챔피언인 프랑스가 1포트에서 배정됐고 2포트에선 덴마크, 3포트에선 튀니지, 4포트에서는 페루를 꺾은 호주가 합류했다.
현재 폼은 좋지 않지만 막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프랑스와 현재 네이션스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덴마크, 아프리카의 복병 튀니지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합류한 호주까지 각각 다른 특징이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덴마크가 우위를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튀니지의 모습 역시 기대가 된다.
호주는 최종예선의 경기력을 생각하면 조별리그 통과는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D조 조별리그 일정
11. 22 (화) 22:00 덴마크 vs 튀니지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 23 (수) 04:00 프랑스 vs 호주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1. 26 (토) 19:00 튀니지 vs 호주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1. 27 (일) 01:00 프랑스 vs 덴마크 - 스타디움 974
12. 1 (목) 00:00 호주 vs 덴마크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2. 1 (목) 00:00 튀니지 vs 프랑스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E조엔 1포트엔 스페인, 2포트에는 독일이 합류하면서 절대 2강을 예고했다. 3포트에서는 일본이 합류했고 4포트에서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뉴질랜드를 꺾은 코스타리카가 합류하였다.
최근 스페인의 경기력과 한지 플리크가 지휘하는 독일의 경기력은 매우 막강하다. 그 가운데서 일본과 코스타리카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며 변수를 창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되는 조이다.
E조 조별리그 일정
11. 23 (수) 22:00 독일 vs 일본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1. 24 (목) 01:00 스페인 vs 코스타리카 - 알 투마마 스타디움
11. 27 (일) 19:00 일본 vs 코스타리카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 28 (월) 04:00 스페인 vs 독일 - 알 바이트 스타디움
12. 2 (금) 04:00 일본 vs 스페인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2. 2 (금) 04:00 코스타리카 vs 독일 - 알 바이트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F조는 벨기에가 1포트에서 합류했고 2포트에선 크로아티아가 합류하면서 유럽팀이 두 팀이 합류했다. 3포트에선 모로코, 4포트에선 캐나다가 합류하면서 흥미로운 조편성이 되었다.
현재 황금세대가 저물어 가는 벨기에와 선수 연령이 높아진 크로아티아는 1, 2번 포트지만 약간의 약점을 노출하고 있다. 반면 모로코와 캐나다는 3, 4번 포트지만 매우 강력한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월드컵에서 경험이 많은 벨기에와 크로아티아, 다크호스인 모로코와 캐나다가 한 조인 가운데 어떤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F조 조별리그 일정
11. 23 (수) 19:00 모로코 vs 크로아티아 - 알 바이트 스타디움
11. 24 (목) 04:00 벨기에 vs 캐나다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1. 27 (일) 22:00 벨기에 vs 모로코 - 알 투마마 스타디움
11. 28 (월) 01:00 크로아티아 vs 캐나다 -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2. 2 (금) 00:00 크로아티아 vs 벨기에 -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
12. 2 (금) 00:00 캐나다 vs 모로코 - 알 투마마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G조엔 현재 1포트에선 FIFA 랭킹 1위인 브라질이 배정됐고 2포트에선 스위스가 합류했다. 3포트에는 세르비아, 4포트에는 카메룬이 합류하면서 쉽지 않은 조편성이 결정됐다.
엄청난 화력을 뽐내는 브라질이 G조의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이고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2위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카메룬은 16강에 진출하기에는 경험과 전력이 조금 부족해 보인다.
G조 조별리그 일정
11. 24 (목) 19:00 스위스 vs 카메룬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1. 25 (금) 04:00 브라질 vs 세르비아 - 루사일 스타디움
11. 28 (월) 19:00 카메룬 vs 세르비아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1. 29 (화) 01:00 브라질 vs 스위스 - 스타디움 974
12. 3 (토) 04:00 세르비아 vs 스위스 - 스타디움 974
12. 3 (토) 04:00 카메룬 vs 브라질 - 루사일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대한민국이 속한 H조는 1포트에서는 포르투갈, 2포트에서는 우루과이가 합류했다. 3포트에서는 대한민국이, 4포트에서는 가나가 합류하며 H조를 구성했다.
H조는 매우 흥미로운 대진이다. 2002 한일월드컵때 만났던 포르투갈을 20년만에 월드컵에서 만난다.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만났던 우루과이 역시 12년만에 월드컵에서 만나며 리턴매치를 가진다.
H조에선 포르투갈과 우루과이가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이 많다. 하지만 대한민국 역시 최종예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하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나 역시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아프리카 팀들이 월드컵에서 부진한적이 많았지만 특유의 신체능력을 살려서 하는 축구는 매우 어려운 경기를 만들어 낸다.
H조 역시 쉽지 않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가운데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도록 많은 기대를 걸어본다.
H조 조별리그 일정
11. 24 (목) 22:00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 25 (금) 01:00 포르투갈 vs 가나 - 스타디움 974
11. 28 (월) 22:00 대한민국 vs 가나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11. 29 (화) 04:00 포르투갈 vs 우루과이 - 루사일 스타디움
12. 3 (토) 00:00 가나 vs 우루과이 - 알 자누브 스타디움
12. 3 (토) 00:00 대한민국 vs 포르투갈 -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 모든 시간은 한국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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