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2022 LGT 세계 남자컬링 선수권대회 결산

1. 스웨덴 (팀 에딘)

스웨덴(팀 에딘) 은 올해에만 올림픽 금메달과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차지하며 완벽한 시즌을 만들어 냈다. 올림픽에서 2010 벤쿠버 4위, 2014 소치 3위, 2018 평창 2위를 기록했던 에딘은 2022 베이징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은퇴를 발표했고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완벽한 유종의미를 거뒀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2. 캐나다 (팀 구슈)

캐나다(팀 구슈)는 라운드 로빈에서 10승 2패를 기록하며 1위를 질주했지만 결승에서 스웨덴에게 패하면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하는데엔 실패했다. 하지만 올림픽에서 결승까지 가지 못해 동메달에 그쳤던 캐나다는 세계선수권에서 결승진출에 성공하며 캐나다가 왜 컬링 강국인지를 보여주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3. 이탈리아 (팀 레토르나즈)

이탈리아(팀 레토르나즈) 의 컬링 그 자체라고 볼수 있는 조엘 레토르나즈 선수가 이탈리아 사상 첫 세계선수권 포디움에 올라가는 새로운 역사를 달성했다. 올림픽에선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레토르나즈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을 13:4로 꺾으며 이탈리아 남자컬링 최초의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4. 미국 (팀 드롭킨)

이번 대회 홈팀이었던 미국(팀 드롭킨) 은 플레이오프에서 스코틀랜드를 6:4로 꺾으며 홈팀의 면모를 보여줬지만 이어진 준결승에서 캐나다에게 패배하고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에 패배하면서 라스베가스의 여정을 노메달로 그치며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5. 스코틀랜드 (팀 와델)

스코틀랜드(팀 와델) 은 앞선 시즌들은 로스 패터슨 선수가 스킵을 봤지만 이번 대회는 카일 와델이 출전했다. 그랜드슬램을 우승할 정도의 강팀이었던 스코틀랜드는 가까스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미국에게 패배하면서 라스베가스의 여정를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6. 스위스 (팀 슈발러)

스위스(팀 슈발러) 의 스킵 야닉 슈발러는 전 주니어 세계선수권 챔피언 출신이며 세계선수권에서 첫 데뷔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성공적으로 마쳤다. 결과는 플레이오프 진출이었지만 라운드 로빈 과정에서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도 첫 세계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7. 독일 (팀 토첵)

독일(팀 토첵) 은 2021년 대회에서 10위를 차지하였었고 1년만에 참가했던 이번 대회에서는 7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잘생긴 외모로 주목을 받은 직스텐 토첵 선수는 6승 6패의 성적을 기록하여 5할 승률을 이루어 냈지만 아쉽게 DSC(드로우샷 챌린지)의 기록으로 7위를 해서 탈락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8. 대한민국 (경북체육회)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 참가한 경북체육회 팀은 2018년 세계선수권에서 4위의 성적을 차지했던 김창민, 성세현 선수와 베테랑 김수혁 선수, 젊은 김학균, 전재익 선수가 출전하여 최종 8위를 기록했다. 비록 DSC(드로우샷 챌린지) 기록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실패했지만 이탈리아, 미국, 스코틀랜드, 스웨덴 등의 강팀을 잡아내면서 이후에서의 모습도 기대하게 만들면서 여정을 마무리 했다.

사진 '컬링한스푼' 제공

9. 체코 (팀 클리마)

체코(팀 클리마) 의 스킵인 루카스 클리마의 두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이자 첫번째 스킵으로의 출전이었다. 체코는 5승 7패의 성적으로 9위의 랭크되며 좋은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10. 노르웨이 (팀 람스펠)

노르웨이(팀 람스펠) 의 스킵 망누스 람스펠은 2019년 대회에서 2승 10패를 기록하며 12위를 기록했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5승 7패의 성적으로 10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한단계 도약하면서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11. 핀란드 (팀 키스키넨)

핀란드(팀 키스키넨) 의 스킵 칼레 키스키넨은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다. 2016년 대회 이후 6년만에 8번째로 세계선수권에 출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빈자리에 출전한 핀란드는 4승 8패의 성적으로 11위에 랭크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성적과 별개로 오랜만의 세계선수권 출전으로 많은 의미가 있었던 핀란드 대표팀이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12. 네덜란드 (팀 회스헌스)

네덜란드(팀 회스헌스) 의 스킵 바우터르 회스헌스 선수의 팀은 5회 연속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상대적으로 약팀으로 분류되는 네덜란드지만 이탈리아, 스코틀랜드, 대한민국 등의 강호를 잡아내며 최종 3승 9패의 성적으로 12위에 랭크되며 대회를 마무리 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13. 덴마크 (팀 투네)

덴마크 대표팀(팀 투네) 의 토비아스 투네가 스킵으로 세계선수권에 데뷔했다. 세계선수권에 두번째로 출전하는 덴마크는 2승 10패의 성적으로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다시 한번 세계선수권에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경쟁을 예고했다.

출처 '세계컬링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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